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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국내 복귀 기업들의 투자 관심 지역 부상
작성일
2013.07.26
조회수
388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들이 잇따라 강원도에 터전을 마련하고 있다.

강원도는 25일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레인보, ㈜신동식품개발유한공사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도내로 이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2개 기업이 이전 MOU를 체결, 국내 복귀 기업 유치가 4개 업체로 늘었다.

그동안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저렴한 입지 제공, 산업기반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정주환경 구축 등 기업활동 여건이 개선돼 국내복귀 희망 기업들로부터 투자관심 지로 떠올랐다.

도는 앞서 중국 현지의 국내 연고 기업체 150개 이상이 있는 5개 거점지역 기업대표와 재중국 한국한인회장 등 8명을 강원도 투자유치 명예자문역으로 위촉,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는 앞으로 국내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칭다오에 강원도 홍보관을 설치하기로 하는 등 국내 복귀 의향 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철규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이전기업뿐만 아니라 현지 중국에서 국내 복귀를 준비하는 기업체에 성공적인 모델로 작용, 앞으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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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