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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외국 기업 투자유치 심혈
작성일
2013.08.09
조회수
428

강원도가 외국 기업들의 국내 투자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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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도지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해외 교류 다각화를 통한 외국 기업들의 국내 투자 및 유치 확대를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말라카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방문하게 된다.

최 지사는 말레이시아 주요 정부 측 인사를 비롯, 현지 기업인(교민) 및 잠재투자자들을 만나 관광분야에 대한 교류와 해외 현지기업들의 도내 투자유치 활성화 및 도내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현지시장 진출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9일에는 말라카 주지사와 만나서 강원도와 말라카주 간 관광․문화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현지기업인(교민) 및 잠재투자자와 만나 최근 변화된 강원도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알펜시아, 올림픽 특구 등 도내 투자유치에 대해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정부측 고위 인사와도 만나 말레이시아 현지에 강원도 관광사무소 개설에 대한 협조와 홍보 등 관광, 환경, 투자유치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관광문화부와는 양자 간 관광ㆍ문화분야에서의 교류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과 2014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방문 및 협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외 교류협력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이를 통한 인바운딩 투자유치 활성화 및 도내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현지시장으로의 진출도 아울러 모색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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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