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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지사 말레이시아 방문, '투자유치' 탄력 예상
작성일
2013.08.12
조회수
407
강원도는 최문순 도지사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외국 교류 다각화를 통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고자 추진됐다.

최 지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믈라카 주를 방문, 세리 모하메드 나즈리 압둘 아지즈(Seri Mohamed Nazri Abdul Aziz) 관광문화부 장관, 다툭 위라 이드리스 하론(Datuk Wira Ir. Idris Haron) 믈라카 주지사 등과 만나 관광·문화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조병제 주말레이시아 대사와 윤선규 재말레이시아 한인회장, 현지 교민 기업인, 잠재 투자자 등을 만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알펜시아, 올림픽 특구 등 최근 변화한 강원도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13 제4회 한국의 날 박람회' 공식 개막행사에 참석해 현지 교민들을 격려했다.

강원도의 한 관계자는 "국내 투자 유치 활성화와 어울러 도내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현지 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말레이시아 관광문화부와 협력을 다각화해 실질적인 관광·문화 교류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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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