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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 제2농공단지 본격 조성
작성일
2013.09.23
조회수
400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산 303의 1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제2농공단지가 25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 조성된다.

강릉시는 주문진 제1농공단지와 인접한 산업용지 15만7천273㎡에 총 사업비 220억원을 들여 오는 2014년 12월까지 제2농공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농공단지에는 20필지의 단지조성 외에 공동이용시설 1곳, 공원 4곳, 공용주차장 1곳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앞서 지난해 6월 강원도로부터 농공단지 지정 승인을 받았다.

강릉시는 제2농공단지를 조성하면 이미 입주·가동 포화상태인 기존 농공단지의 입주수요를 충족하고 인근 지역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곳에 전기 장비, 금속가공, 목재와 나무제품, 전자제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음·식료품 제조업 분야 등 20여 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앞서 강릉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제2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과 행·재정 지원사항 등 위탁개발 협약, 사업추진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강릉시의 관계자는 "산업용지의 적기 공급으로 지역의 산업효과가 증대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유입 인구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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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