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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인미디어 동해-원주 국제투자유치 힘보탠다
작성일
2013.10.11
조회수
226

동해시와 원주시 등 강원의 주요 도시들의 국제투자유치에 재외동포 언론사들이 힘을 보태기로 해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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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언론인협회(회장 이종국)가 주최한 2013가을국제심포지엄에 참가한 한인언론사 대표들은 9일과 10일 동해시와 원주시를 잇따라 방문, 양 도시가 추진중인 국제투자유치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해당국 주류 기업들에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미국의 뉴스로와 영국의 유로저널, 호주의 NSW 한국신문 등 15개국 25개 언론사 대표들은 향후 이들 도시와 긴밀한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강원도의 다각적인 성장동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강릉시와 동해시를 중심으로 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EFEZ)은 일본(사카이미나토) 러시아(블라디보스톡) 중국(동북3성)이 연결되는 동해항을 북극항로시대 허브항만의 최적지이자 환동해교역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삼고 있다.

EFEZ는 동해안지역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규제완화를 통해 자율성과 투자활동을 최대한 보장하는 경제특구이다. 물류비즈니스의 중심인 북평 ICI 지구와 해양관광레저휴양지구인 망상 플로라시티, 옥계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 구정 탄소제로시티 등 4개 지구가 오는 2024년까지 개발된다.

2015년 제2영동고속도로와 2017년 원주-강릉 복선철도 개통에 따른 물류와 유통의 경쟁력 등 투자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초경량 첨단소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옥계 융합산업지구는 7천조원에 달하는 북한의 희소금속자원과 연계한 ‘남북평화의 공단’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구정 탄소제로시티는 저탄소주거단지와 글로벌교육문화단지를 컨셉으로 한 외국인을 위한 특화된 거주시설이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김동수 청장은 “EFEZ는 조세 감면과 임대료 감면, 기반시설 지원 등 앵커기업 및 선도입주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소개하고 금속 광물자원의 보고이자 동북아관광 휴양의 거점지역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원주는 수년내 3개의 고속도로와 동서횡단철로 등 2개의 철도가 교차하는 등 사통팔달의 대표적인 도시가 될 전망이다. 여주-원주간 수도권전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강남까지 1시간 통근거리가 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재외동포언론인과의 만남에서 “서울에서 서울 가는 것보다 서울에서 원주가는게 더 빠르다”는 말로 원주의 탁월한 접근성을 내세우며 “수도권과 중부권 남부권을 관통하는 원주는 외국기업들이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할 대한민국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원주의 의료기기산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대표적 사례이다. 15년전만 해도 의료기기의 불모지였지만 2003년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올해 의료기기종합센터(MCC)와 아시아최초의 의료기기 상설전시장이 문을 여는 등 의료기기산업의 중추도시로 성장했다. 전국대비 5%의 기업들이 생산의 21%와 수출의 24%를 맡을 정도다.

원주는 내년부터 10만평 규모의 꽃테마가든을 포함한 100만평 규모의 화훼특화관광단지를 조성해 본격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화훼가든인 캐나다 부차드가든을 모델로 한 화훼단지의 차별성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가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워놓았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의 여익환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재외동포언론인들이 동해와 원주 등 주요 도시들이 강원의 미래 성장동력이 되리라는 강력한 믿음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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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