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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4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준비 시동
작성일
2013.12.05
조회수
394

연합뉴스에 따르면,

내년 10월 강릉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막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는 2014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내년 10월 23~ 26일 강릉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2013 박람회가 준비기간, 인력 부족, 일반 참관객 저조 등의 문제점이 나타남에 따라 실속있는 준비를 위해 2014 박람회 기간을 조기 확정했다.

앞서 지난 8월 GTI박람회 추진단을 신설했으며, 이달 말까지 종합추진계획을 마련해 준비에 나선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강원도형 웰빙·건강박람회로 개최해 도의 가치를 알릴 방침이다.

도의 장점이자 바이어들의 선호도가 높은 청정식품, 바이오, 의료기기, 미용 등을 주력 상품으로 특성화한다.

특히 국내·외 유력 바이어 유치를 통해 참가기업의 이윤 창출과 국내·외 시장개척, 투자유치 등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1대 1로 매칭해 주고자 도내 기업체에 대한 희망 바이어 수요조사를 시행한다.

또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맞춤형 바이어를 섭외하기로 했다.

국내·외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의 참가 유도에도 나선다.

방송·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를 집중 강화하는 한편 우량기업 직접 방문, 맞춤형 바이어 알선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GTI 회원국 및 국제교류지역 등에 적극 협조를 요청, 외국에서도 일정규모 기업이 참가하도록 준비한다.

참관객과 주민의 참여를 높이고자 바이오·의료기기 체험, 시음, 시식 등 체험행사를 확대한다.

일정별 이벤트와 GTI 회원국의 문화 전시·공연, 시·군의 날 운영 등 볼거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limb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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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