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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국제공항 연계 관광 인프라 확충
작성일
2013.12.13
조회수
221

연합뉴스에 따르면,

내년 관광객 50만명 예상…13일 대책회의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는 관광업계, 관계기관 등과 양양국제공항 연계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내년부터 양양국제공항이 중국 등 30개 노선을 운항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불편해소와 지역경제 기여를 위한 조치이다.

도는 내년 양양국제공항 이용객이 국제선 24만∼29만명, 국내선 21만명 등 45만∼5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 콘도, 음식점, 교통, 시장 등을 대상으로 그동안 제기된 관광 인프라 확충 및 개선과제를 분야별·기관별로 추진한다.

숙박분야는 객실 내 외국 TV채널 설치 및 외국어 안내 방송을 시행한다.

화장실과 식당, 숙소 입구 간판에 중국어를 함께 적고 숙박지와 양양국제공항 간, 숙박지와 관광지 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음식점은 좌석을 좌식에서 입식으로 교체하고 음식메뉴판, 입구간판, 화장실 등에 중국어를 함께 적는다.

도로표지판에 지명과 공항과의 거리를 비롯해 도로 분리구간 공항 방향 표시를 중국어로 표시한다.

내년 4월 1일부터 양양공항 1일 4회 공항을 거치는 노선버스 및 버스터미널·공항 안내판 등에도 중국어를 함께 적는다.

공항분야는 면세점을 확장하는 한편 설악산 대청봉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한다.

여행업 분야는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의 도내 전통시장 방문을 추진한다.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용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낚시 등 체험형 사계절 바다상품을 개발한다.

전통시장에서는 중국인 선호 상품 개발 및 포장 고급화, 판매품에 중국어를 함께 적고 손님맞이 중국어 회화 습득에 나선다.

도와 각 기관과 업계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오는 13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양국제공항 연계 관광 인프라 확충대책회의'를 열고 분야별·기관별로 개선안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내년에는 양양국제공항 이용객이 50만명에 이르는 등 공항활성화 호기를 맞을 것"이라며 "중국 관광객들이 도내에 체류하며 소비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서는 등 양양국제공항을 동북아 거점 공항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imb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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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