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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해 복지예산 1조원 시대 열어
작성일
2013.12.19
조회수
366

강원도가 올 한해 어려운 경제적 여건속에서도 복지예산의 꾸준한 투자로 복지예산 1조원 시대의 막을 열었다.

보건복지여성국의 주무부서인 복지정책과는 복지예산의 양적 확대가 도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개발·추진했다.

도는 복지공무원 인력 확충을 위해 복지업무 안정적 추진기반 구축과 전국 최초 광역자치단체 주관 보건복지통합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도자체 차상위 저소득층 긴급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간안전망을 확대했다.

또 북한이탈주민 조기 정착지원을 위해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는 한편 공보육 기반확충, 보훈선양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같은 결과 정부합동평가 사회복지분야 '가' 등급 달성과 보건복지부 공모 보건·복지 연계협력사업 부문 우수 기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전국 최우수 기관, 지역자활센터평가 우수기관, 보육업무 광역단위 우수지자체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도에는 '함께 누리고 만드는 행복한 강원도'비전하에 강원도형 복지안전망구축을 목표로 조직의 분야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맞춤형 급여체계를 위해 선정기준을 급여별로 세분화하여 소득이 증가해도 필요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급여체계로 개편하는 한편 수요자중심의 지역복지서비스 거버넌스 강화와 3500명의 자활일자리 확대 등 일을 통한 취약계층 자립·자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어린이집 보육품질 제고 및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하고 저소득층·취약가정·보호아동에 대한 지원 강화와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정착지원 을 강화키로 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 올 한해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2014년 분야별 시책준비와 마무리는 물론, 동절기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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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