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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내총생산 31조4천억원…3.8% 증가
작성일
2013.12.23
조회수
212

연합뉴스에 따르면,

개인소득 증가 불구 전국평균보다 낮은 수준

13.5%의 생산액 다른 지역으로 유출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는 2012년 통계청의 지역소득 발표를 분석한 결과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년보다 1조1천억원(3.8%) 증가한 31조4천억원으로 집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제주, 충남에 이어 세 번째로 증가율이 높은 것이다.

도 지역내총생산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로 전년도(2.4%)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지역내 총생산은 1천275조원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다.

도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2천86만8천원으로 전년보다 67만1천원(3.3%)가 증가해 증가율 전국 5위를 차지했다. 전국평균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2천549만8천원으로 전년대비 55만6천원(2.2%) 상승했다.

도 지역 총소득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27조1천억원으로 경기, 광주, 제주에 이어 네 번째로 증가율이 높았다. 전국 지역총소득액은 1천282조1천억원으로 전년보다 3% 증가했다.

지역 총소득은 지역내총소득이 어떻게 분배됐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도의 지역내총생산 대비 지역총소득은 86.5%로 13.5%의 생산액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개인소득은 전년 1천241만3천원보다 47만원(3.8%) 증가한 1천288만3천원으로 충남, 인천에 이어 세 번째로 증가율이 높았다. 전국 1인당 개인소득은 1천477만3천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도의 1인당 개인소득은 증가에도 전국평균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

1인당 개인소득은 실질적으로 국민 개개인에게 돌아가는 수입으로 국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중요한 지표이다.

도는 고용률과 근로자 임금수준이 낮고 영세 자영업자 비율이 높아 1인당 개인소득이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실질 지역내총생산 증가율인 경제성장률은 전국평균 1.9%보다 낮은 1.6%로 나타났다.

이는 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한 공공행정(4.8%)과 제조업(2.4%) 부문은 전국평균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운수업(-13.8%)과 전기·가스·수도업(-9.7%)이 전년보다 대폭 실적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도의 산업구조는 농림어업(6.2%), 건설업과 서비스업 등 기타부문(79.4%) 비중이 전국평균(2.6%)보다 높고, 광업·제조업(14.4%) 비중은 전국평균(31.3%)보다 낮아 전년도와 변동이 없었다.

도는 이번 발표가 잠정치인 만큼 수치가 확정되는 내년 7월까지 기초자료를 추가 확보해 필요하면 통계청에 관련 내용의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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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