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강원도 37개 전략산업에 799억원 투자
지난 2012년 강원도 전략산업의 매출 규모는 3조8000억으로 GRDP(지역내총생산)에 약 9%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약 4조 2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에는 바이오+의료기기+플라즈마산업을 융합하는 '나노바이오 신산업' 창출 및 동해안권 비철금속 소재·부품 특화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첨단 전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지원 및 융·복합 산업육성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매출 증대형 R&D 기업에 서비스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총 사업규모는 799억원으로서 8개 분야 37개 세부사업에 중점 투자한다.
먼저 강원광역경제권 2단계 선도전략산업을 지역산업을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중점하기 위해 2015년까지 591억원(국비)을 투자, 지역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키로 했으며 올해에는 55개 과제에 176개 중소기업 및 기관이 참여, 사업의 성공제고를 위한 마케팅․컨설팅을 중점 지원한다.
신 지역 특화산업은 지역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2016년까지 500억원을 투자, 도내 산업의 집적도, 특화도, 성장성을 반영한 산업군을 선정하고 중점 추진한다.
특히 실질적인 고용창출 및 매출증대를 위한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에는 170억원을 투자하고 고용창출형 산업에 R&D 및 기업지원 서비스를 통합 지원키로 했다.
또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연고산업육성' 사업으로 2016년까지 7개 사업에 220억원을 투자하고 제품개발, 기술지원, 인력양성, 네트워크 구축, 마케팅 등을 중점 지원한다.
이에 1단계로 산·학·연·관 클러스터 구축, 특화된 제품개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2단계로 마케팅·홍보·브랜드개발·유통 등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S/W 위주의 기업지원을 한다.
이밖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창업에서 마케팅까지 종합적인 기업지원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진흥을 위해 지역혁신센터(RIC)를 운영, 지역산업체 수요에 맞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까지 503억20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중훈 경제진흥 국장은 "산업 파급효과가 크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나노기술 창출'을 위해 '나노바이오 신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선정, 성장가능성이 풍부한 3D 프린팅 기술센터 및 플라즈마 지원센터 운영사업을 추진 등 미래 신시장 진출과 확보를 위한 '차세대 주력산업 육성정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4.02.02)
작성일
2014.02.03
조회수
426
강원도가 창조·융합 중심의 신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2014년 전략산업 육성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2012년 강원도 전략산업의 매출 규모는 3조8000억으로 GRDP(지역내총생산)에 약 9%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약 4조 2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에는 바이오+의료기기+플라즈마산업을 융합하는 '나노바이오 신산업' 창출 및 동해안권 비철금속 소재·부품 특화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첨단 전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지원 및 융·복합 산업육성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매출 증대형 R&D 기업에 서비스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총 사업규모는 799억원으로서 8개 분야 37개 세부사업에 중점 투자한다.
먼저 강원광역경제권 2단계 선도전략산업을 지역산업을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중점하기 위해 2015년까지 591억원(국비)을 투자, 지역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키로 했으며 올해에는 55개 과제에 176개 중소기업 및 기관이 참여, 사업의 성공제고를 위한 마케팅․컨설팅을 중점 지원한다.
신 지역 특화산업은 지역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2016년까지 500억원을 투자, 도내 산업의 집적도, 특화도, 성장성을 반영한 산업군을 선정하고 중점 추진한다.
특히 실질적인 고용창출 및 매출증대를 위한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에는 170억원을 투자하고 고용창출형 산업에 R&D 및 기업지원 서비스를 통합 지원키로 했다.
또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연고산업육성' 사업으로 2016년까지 7개 사업에 220억원을 투자하고 제품개발, 기술지원, 인력양성, 네트워크 구축, 마케팅 등을 중점 지원한다.
이에 1단계로 산·학·연·관 클러스터 구축, 특화된 제품개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2단계로 마케팅·홍보·브랜드개발·유통 등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S/W 위주의 기업지원을 한다.
이밖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창업에서 마케팅까지 종합적인 기업지원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진흥을 위해 지역혁신센터(RIC)를 운영, 지역산업체 수요에 맞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까지 503억20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중훈 경제진흥 국장은 "산업 파급효과가 크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나노기술 창출'을 위해 '나노바이오 신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선정, 성장가능성이 풍부한 3D 프린팅 기술센터 및 플라즈마 지원센터 운영사업을 추진 등 미래 신시장 진출과 확보를 위한 '차세대 주력산업 육성정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