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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여성친화도시사업 5년간 643억원 투자
작성일
2014.02.05
조회수
390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강원 원주시가 4일 현판식을 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올해부터 5년간 643억원의 예산을 들여 65개 사업을 추진, 여성친화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여성평등정책과 경제사회적 평등실현사업, 일·가정 양립기반사업 등을 추진해 여성친화적인 틀을 만들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원주'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여성친화도시의 성공 조성을 위해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디자인 개발, 여성 범죄예방 등 여성친화적인 특성을 살리고 'WHO 건강도시' 및 안전도시 원주와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발전과정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골고루 돌아가 주민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지난 1월 17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약을 한 바 있다.

kimy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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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