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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외자유치 목표액 2억 달러 조기 달성
작성일
2014.04.23
조회수
219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연합뉴스) 강은나래 기자 = 강원도는 4월 현재 외국인 투자 신고액(KOTRA 기준)이 2억3천700만달러에 달해 올해 외자유치 목표액 2억 달러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관광개발·문화오락이 9건 2억3천12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물류·유통이 4건 450만 달러, 전기·전자·화학 공업이 2건 90만 달러 등 순으로 신고됐다.

도의 올해 외자 목표액 2억 달러는 수도권과 광역시, 제주도를 제외한 7개 광역지자체 목표액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양양국제공항, 동계올림픽 등 관광 분야의 여건 호조에 힘입어 외자 유치가 좋은 기회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도는 설명했다.

현재 도내에 50만 달러 이상 투자한 외국 기업은 35개 정도다.

도는 오는 5월 이후 관광·서비스 분야의 중국 등 외투 기업 10여 개가 신규 설립되는 등 중화권 외자 유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동계올림픽 특구에 총 2천500여억원을 투자하는 (유)샤프게인코리아가 지난 18일 5개 특구 중 가장 먼저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서를 평창군에 제출했다.

사업시행자 지정 후 바로 도내 지사를 설립하고, 사업이 준공되면 서울에 있는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유)샤프게인코리아가 특구에 개발하는 '더 스키 호텔&리조트 조성사업'은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관광기반 시설지구 26만146㎡에 호텔 400실, 콘도미니엄 400실, 쇼핑몰, 수영장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시설은 내년 말 건립돼 2017년 동계올림픽 프레대회와 2018년 본 대회에 숙박장소로 이용된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400여개 창출은 물론 연 30만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욱재 글로벌사업단장은 "최근 평창 알펜시아에 '부동산 투자 이민제'와 관련한 중화권 외자 유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10월에 GTI 무역·투자박람회가 계획돼 있어 금년도 외자 유치는 애초 목표액의 두 배 이상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a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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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