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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계올림픽 특구 민자사업 본격 추진
작성일
2014.05.02
조회수
399

특별하고 독특한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초석이 될 동계올림픽 특구 민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강원도는 2일 오후 도청 신관(5층)에서 평창 관광시설지구 특구사업 시행자 결정을 위해 도시계획분야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평창 관광시설지구 특구사업 시행자로 신청된 외국계 기업, 샤프게인코리아에 대해 사업이행능력과 자금조달계획 등 사업수행에 적합한 업체인지를 최종판단해 특구사업시행자로 지정하게 된다.

샤프게인코리아는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 약 26만㎡에 2017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해 관광호텔(400실)과 콘도미니엄(400실), 쇼핑몰, 면세점 등을 건설할 계획으로 있으며 연내에 첫 삽을 뜬다는 목표로 현재 실시계획 승인 등을 준비 중이다.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특구 민간사업으로 추진될 12개 사업에 대해 이미 10개사업은 사업예정자를 확정해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 2개 사업에 대해서도 조만간 업체를 확정해 관련 행정적 절차를 이행하고 1단계 목표인 2018년 올림픽 이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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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