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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춘천산단에 대규모 '커피테마파크' 조성
작성일
2014.05.21
조회수
222

연합뉴스에 따르면,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2016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에 오는 2016년까지 커피를 주제로 한 대규모 테마파크가 조성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최근 커피전문점 브랜드인 탐앤탐스(대표 김도균)와 동산면 군자리와 남산면 광판리 일대에 조성한 남춘천산업단지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 커피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 추진에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춘천산업단지는 춘천시도시공사와 민간자본이 컨소시엄을 구성, 전체 144만6천㎡를 지역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탐앤탐스는 이 가운데 26만㎡의 터에 커피와 관련한 생산시설과 상품 개발 연구소, 커피박물관 등을 갖춘 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테마파크 내에 커피를 주제로 한 아카데미와 체험 시설 등을 갖춰 공원화하는 한편, 숙박을 포함한 다양한 편의시설 마련도 검토해 투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관광객 유치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 앞으로 본사 및 계열사의 입주가 이뤄지면 세계 커피 박람회까지 열 수 있는 식음료·기자재 전시 및 비즈니스 장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국 400여개 매장과 전세계 27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는 탐앤탐스는 일단 2016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시도 산업단지 내에 오·폐수처리장 등 기반시설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어서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남춘천산업단지 개발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춘천은 서울~춘천고속도로 남춘천IC와 인접, 접근성 등이 우수한데다 커피도시의 이미지와 맞는다고 판단,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세계 최대규모인 커피테마파크는 행정기관과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가칭 탐스빌리지라는 커피 테마파크를 통해 커피 산업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시 김준우 경제국장은 "주변 경관녹지를 최대한 보존해 개발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산업단지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커피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많은 고용파급 효과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a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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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