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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동해·태백·삼척 '상생발전' 추진
작성일
2014.06.03
조회수
345

연합뉴스에 따르면,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릉, 동해, 태백, 삼척 등 강원 남부 4개 시가 상생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은다.

이들 시는 지난 1월 '백두대간 행복 생활권'을 구성하고 공동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주문하는 등 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모범도시로 도약하려고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발굴한 연계·단독사업은 백두대간 관광벨트화, 철도관광 연계, 떡 문화축제, 고랭지 배추 마을 특성화, 청년 창업센터 설립, 공공 도축장 도입,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운용, 대학생 취업박람회 등 모두 60개이다.

총사업비는 연계사업 2천222억원, 단독사업 2천138억원 등 4천360억원이다.

한편, 이들 시는 지난 28일 강릉시청에서 '백두대간 행복생활권 발전계획 용역 간담회'를 갖고, 오는 2018년까지의 투자계획 수립방향·기준, 연차별 투자계획, 우선순위 사업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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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