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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림픽특구 6개 지구 추가 지정 추진
작성일
2014.07.22
조회수
358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외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동계올림픽특구 추가 지정에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의 문화올림픽 종합특구와 금진 온천휴양특구 등 2개 특구 3개 지구(3.02㎢) 외에 중국 자본이 투자 예정인 정동진 차이나 드림시티 조성 지역, 플라워 가든과 캠핑장, 온천관광지 사업의 연곡·소금강 온천지구, 구정 골프장 부지인 강릉 복합단지 조성부지 등 6개 지구, 18개 사업의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 녹색 비즈니스 해양휴양지구 확대 지정, 오죽헌과 주변 농지 30만㎡ 규모의 전통 역사문화지구, 철도 지상부지 등 올림픽 관광사이트 조성 등이다.

강릉시는 이달 초 강원도에 추가 지정을 신청했으며 최명희 강릉시장은 최근 강릉을 방문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도 건의했다.

강원도 관계자 등은 15일 동계올림픽특구 종합계획 변경수립에 따른 현지조사를 벌인다.

특구변경의 목적, 올림픽과의 연계성 검토, 사업추진 가능성과 이해관계자 협의사항, 해당 지구별 토지이용계획, 지구단위 계획 수립사항 등을 확인하게 된다.

강릉시는 이달 중 관련부서 협의를 거친 뒤 8월 중 특구변경대상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yoo21@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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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