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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지사, 중국 다롄 투자유치 협의차 출국
작성일
2014.08.13
조회수
356

최문순 강원지사가 중국 랴오닝성 다롄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및 동해안 지역 투자유치 등 협의를 위해 출국했다.

최 지사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다롄을 방문해 2014년 동계시즌 양양공항 추가 취항도시, 2015년 양양공항 항공노선 개설도시와 활성화 방안을 사업자와 협의한다.

또 다롄시 메이저여행사 대표를 만나 강원도의 문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 관광객들이 항공 등을 통해 강원도 방문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투자자를 만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및 동해안 지역에 대한 투자방안도 협의하는 한편 리완차이 다롄시장을 만나 문화, 관광,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최 지사는 양양공항을 이용, 다롄으로 출국에 앞서 면세점 확장 등 각종시설 이용상황을 점검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공항시설 보강 및 안전대책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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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