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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중국 자본 1640억 유치…국제관광휴양지 조성
최 지사는 방문기간 동안 중국 투자자인 다롄 금학항공복무유한회사 김용 회장 등 3개 회사 대표와 면담을 갖고 내년부터 2018평창동계올림픽 전에 동해안 지역에 33만여m² 규모에 10억 위안(한화 1640억원)을 투자하는 국제관광종합휴양지조성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
투자는 중국 다롄 금학항공(金鶴航空)복무유한회사 등 3자 합작으로 하고 사업위치와 사업내용은 빠른 시일내 현장확인을 거쳐 최종 확정키로 했다.
또 10월 6일부터 3개월간 양양공항 국제선 취항도시는 마카오, 우한, 산두, 심천 등 5~6개도시로 확정하고 항공사는 진에어, 운항기종은 B737-800, 189석으로 운항횟수는 국제선은 매일 2회, 국내선인 제주노선은 매일 1회 운항키로 하는 등 양양공항 운항방안 협의도 마무리했다.
최 지사는 리완차이 다롄시장 면담에서 문화, 관광,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현재 다롄시와 춘천시가 맺은 우호교류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성장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양~다롄간 전세기를 정기노선으로 발전시키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국 관광객들이 양양~다롄간 전세기, 다롄항~인천항간 페리를 이용해 강원도 방문토록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중국 투자자 면담을 통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및 도내 일원에 중국 등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국가간 빠른 교통망 구축이 필요하고, 외국인 투자촉진을 위한 외국인투자 지구 지정과 인허가 원스톱처리시스템 구축 등 투자기반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이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항공, 선박 등 국제항로 구축을 통해 강원도를 국제화시켜야 강원도가 성장하고, 도민 1인당 3만 달러시대가 앞당겨 질 것“이라고 피력했다.
유재붕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및 도내 전역에 중국 등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국제 항공교통망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하고 내년에는 국제선 정기노선 개설과 전세기운항 노선을 확대하는 등 양양국제공항을 활성화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4.08.10)
작성일
2014.08.14
조회수
459
강원 동해안지역에 국제관광종합 휴양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최 지사는 방문기간 동안 중국 투자자인 다롄 금학항공복무유한회사 김용 회장 등 3개 회사 대표와 면담을 갖고 내년부터 2018평창동계올림픽 전에 동해안 지역에 33만여m² 규모에 10억 위안(한화 1640억원)을 투자하는 국제관광종합휴양지조성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
투자는 중국 다롄 금학항공(金鶴航空)복무유한회사 등 3자 합작으로 하고 사업위치와 사업내용은 빠른 시일내 현장확인을 거쳐 최종 확정키로 했다.
또 10월 6일부터 3개월간 양양공항 국제선 취항도시는 마카오, 우한, 산두, 심천 등 5~6개도시로 확정하고 항공사는 진에어, 운항기종은 B737-800, 189석으로 운항횟수는 국제선은 매일 2회, 국내선인 제주노선은 매일 1회 운항키로 하는 등 양양공항 운항방안 협의도 마무리했다.
최 지사는 리완차이 다롄시장 면담에서 문화, 관광,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현재 다롄시와 춘천시가 맺은 우호교류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성장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양~다롄간 전세기를 정기노선으로 발전시키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국 관광객들이 양양~다롄간 전세기, 다롄항~인천항간 페리를 이용해 강원도 방문토록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중국 투자자 면담을 통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및 도내 일원에 중국 등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국가간 빠른 교통망 구축이 필요하고, 외국인 투자촉진을 위한 외국인투자 지구 지정과 인허가 원스톱처리시스템 구축 등 투자기반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이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항공, 선박 등 국제항로 구축을 통해 강원도를 국제화시켜야 강원도가 성장하고, 도민 1인당 3만 달러시대가 앞당겨 질 것“이라고 피력했다.
유재붕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및 도내 전역에 중국 등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국제 항공교통망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하고 내년에는 국제선 정기노선 개설과 전세기운항 노선을 확대하는 등 양양국제공항을 활성화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