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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커피테마파크 조성된다…관광명소 부상
작성일
2014.09.02
조회수
376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테마파크가 강원 춘천에 들어선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최동용 춘천시장은 28일 춘천시청에서 ㈜탐앤탐스 대표와 지역인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 테마파크를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탐앤탐스는 2017년까지 약 1000억원을 투자해 남춘천 산업단지 1지구 26만㎡ 부지에 생산 및 물류시설과자연친화형 커피파크,관리 및 교육시설 등 세계 최고의 가족단위 체험 및 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탐앤탐스의 경기 남양주 소재 공장 이전과 함께 11여개 계열사·협력사가 함께 집단 이전할 예정이어서 최소 1000명 이상의 커피 관련 생산 및 물류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최문순 지사는 "춘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춘천레고랜드, 남이섬 등과 연계된 새로운 관광명소 부상으로 연간 가족단위 국내외 관광객 200만명 이상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애니메이션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는 "춘천은 수도권 접근성 등이 우수한데다 커피도시의 이미지와 맞는다고 판단, 이전 및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가칭 탐스타운이란 커피 테마파크를 통해 커피산업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스팅 공장에서 194℃의 균일한 복사열 방식의 배전 노하우로 연간 3000t 이상을 직접 로스팅하며 갓 볶은 원두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한 자체 포장기술을 통해 전국 400여개, 해외 27개 직·가맹점까지 최상의 원두를 가장 신선하게 전달하는 국내 커피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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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