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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성장 동력' 원주 혁신·기업도시 순항
토지 분양률은 71.2%로 나타났다.
국가균형발전과 중부권 성장 거점도시로 육성을 위해 추진한 원주 혁신도시는 2008년 3월 첫 삽을 떴다.
터 넓이 359만여㎡, 총사업비 8천910억 원 규모이다.
전체 터 가운데 180만여㎡의 1단계 사업은 지난 15일 준공됐다.
13개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항공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 4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말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미래형 자족·문화·건강·웰빙도시로 조성되는 혁신도시 계획인구는 3만1천여명이다.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기업도시도 현재 부지조성 공정률이 60%에 육박하고 있다.
기업도시는 2020년 말까지 총사업비 9천437억원을 들여 터 넓이 529만㎡, 계획인구 2만5천명 규모로 조성된다.
부지조성은 1단계 산업용지·일부 기반시설 공사가 2015년 3월, 나머지 상업·주거용지는 2015년 말 준공된다.
원주시는 현재 46% 수준인 산업용지 분양률을 올해 말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원주시의 한 관계자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기반으로 인구 40만명의 중부내륙 거점도시로 성장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 취지를 살리고 원주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체 성장을 견인하는 광역경제권 성장거점 도시의 역할을 담당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4.11.19)
작성일
2014.11.20
조회수
462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광역경제권 성장 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원주 혁신·기업도시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토지 분양률은 71.2%로 나타났다.
국가균형발전과 중부권 성장 거점도시로 육성을 위해 추진한 원주 혁신도시는 2008년 3월 첫 삽을 떴다.
터 넓이 359만여㎡, 총사업비 8천910억 원 규모이다.
전체 터 가운데 180만여㎡의 1단계 사업은 지난 15일 준공됐다.
13개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항공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 4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말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미래형 자족·문화·건강·웰빙도시로 조성되는 혁신도시 계획인구는 3만1천여명이다.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기업도시도 현재 부지조성 공정률이 60%에 육박하고 있다.
기업도시는 2020년 말까지 총사업비 9천437억원을 들여 터 넓이 529만㎡, 계획인구 2만5천명 규모로 조성된다.
부지조성은 1단계 산업용지·일부 기반시설 공사가 2015년 3월, 나머지 상업·주거용지는 2015년 말 준공된다.
원주시는 현재 46% 수준인 산업용지 분양률을 올해 말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원주시의 한 관계자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기반으로 인구 40만명의 중부내륙 거점도시로 성장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 취지를 살리고 원주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체 성장을 견인하는 광역경제권 성장거점 도시의 역할을 담당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