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강릉시, 내년부터 올림픽 준비 '본격'
509억원이 투자되는 올림픽아트센터는 시내 교동 체육관 부지 1만6천1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전체면적 1만4천㎡로 1천 석 또는 1천200석 규모로 추진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올림픽 아트센터가 완공되면 올림픽 기간 내 우리 문화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동해안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771억원이 소요되는 경기장 진입도로 총 4개 노선 6.45㎞ 개설도 본격 추진된다.
애초 계획됐던 올림픽파크 진입도로 2차선 1.39㎞는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내년부터 토지보상을 해 2017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국비 33억7천만원을 확보한 강릉원주대∼죽헌교차로 1.92㎞, 강릉역∼경기장 0.94㎞, 선수촌∼경기장 2.2㎞는 설계용역을 내년 10월까지 완료하고 12월에 착공해 2017년 12월까지 준공하기로 했다.
동계올림픽 특구 사업도 추가지정이 내년에 고시되면 민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숙박난 해소는 물론 관광지 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동부시장 일대와 신 강릉역사 주변, 옥천동 지구 등 도심 재건축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원주∼강릉 철도 도심 지하화에 따른 풍물시장 정비, 폐 철도 지상부 철거, 공원조성 등의 사업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각종 경기장 논란도 하루빨리 정리되고 공사를 시작해야 시 차원에서 할 도시환경정비계획, 교통 등 올림픽에 대비한 각종 후속조치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4.12.04)
작성일
2014.12.08
조회수
459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15년 정부의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2018 동계올림픽의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시의 올림픽 준비도 본격화된다.
509억원이 투자되는 올림픽아트센터는 시내 교동 체육관 부지 1만6천1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전체면적 1만4천㎡로 1천 석 또는 1천200석 규모로 추진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올림픽 아트센터가 완공되면 올림픽 기간 내 우리 문화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동해안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771억원이 소요되는 경기장 진입도로 총 4개 노선 6.45㎞ 개설도 본격 추진된다.
애초 계획됐던 올림픽파크 진입도로 2차선 1.39㎞는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내년부터 토지보상을 해 2017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국비 33억7천만원을 확보한 강릉원주대∼죽헌교차로 1.92㎞, 강릉역∼경기장 0.94㎞, 선수촌∼경기장 2.2㎞는 설계용역을 내년 10월까지 완료하고 12월에 착공해 2017년 12월까지 준공하기로 했다.
동계올림픽 특구 사업도 추가지정이 내년에 고시되면 민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숙박난 해소는 물론 관광지 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동부시장 일대와 신 강릉역사 주변, 옥천동 지구 등 도심 재건축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원주∼강릉 철도 도심 지하화에 따른 풍물시장 정비, 폐 철도 지상부 철거, 공원조성 등의 사업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각종 경기장 논란도 하루빨리 정리되고 공사를 시작해야 시 차원에서 할 도시환경정비계획, 교통 등 올림픽에 대비한 각종 후속조치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