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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관광시설 투자유치 '사전 스크린제' 도입
작성일
2015.01.13
조회수
338

강원도는 관광시설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사전 스크린제를 도입키로 했다.

8일 도에 따르면 운영관광시설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인허가 지원 원 스톱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사전 스크린제를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사전 스크린제는 관광시설조성 사업계획의 입안단계부터 실시해 사업의 규모, 입지여건, 절차, 구비서류 등 인허가 관련 적합 여부 등을 중앙행정기관과 강원도·시군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전에 총체적으로 검토, 신속하게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 관광시설인허가지원단(단장 박재복)을 비롯 13개 부서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사전 스크린 협의회(T/F팀)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주익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전 스크린제 운영을 통해 관광시설 투자기업의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하게 되는 등 실질적인 원 스톱 서비스가 실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관광시설 인허가는 투자자가 개별적으로 인허가 관련부서를 방문해 협의하는 과정에서 각종 계획에 대한 산림·환경 등 관련 기관 협의가 장기화되거나 사전 검토가 미흡하여 절차 마지막단계에서 최종 승인되지 않는 등 문제점이 발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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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