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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기업유치 '청신호'…인구유입·고용창출
작성일
2015.01.20
조회수
375

강원 원주시는 올해 수도권 10개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전략·특화산업인 의료기기·제약·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과 콜센터 등 고용파급 효과가 큰 업종을 비롯해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중점을 두고 기업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8개기업(총 투자규모 2303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고 이는 2013년 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작년 원주 기업도시로 이전한 주방용품 전문기업 네오플램은 제51회 무역의 날 '3000만불 수출의 탑'수상 영예와 매월 10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통해 직원 420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또 원주지역 아파트 40여채를 임대해 직원들이 입주했고 한국인삼공사 원주공장, 인성메디컬, 일본기업 베름이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어 인구유입 효과와 고용창출이 그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제2영동 고속도로, 원주~강릉 복선전철,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사업 등 수도권과 중부내륙권 교통망 확충에 따른 기업유치 전망이 밝아진 것이 그 이유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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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