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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국 글로벌 기업 투자봇물 '기대반 우려반'
작성일
2015.02.09
조회수
377

최근 중국 글로벌 기업들의 강원도내 투자가 봇물이 이루고 있다.

5일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계 투자사인 샹차오홀딩스가 강릉 정동진에 2000억원 규모의 관광단지인 차이나 드림시티 조성을 비롯 중국계 자금과 국내 자본의 합작법인 샤프게인코리아는 평창 대관령에 2500억원 규모의 더 스키호텔&리조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에 가장 먼저 상륙한 샹차오홀딩스는 2017년까지 2000억원을 투자해 강릉 정동진 50만1322㎡ 면적에 호텔, 콘도, 중국테마공원, 문화공연시설 등 차이나 드림시티 조성키로 하고 인•허가 절차를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가동 중이다.

샤프게인코리아도 2017년까지 총 사업비 2500억 원을 들여 평창 대관령면 동계 특구 내 26만146㎡의 호텔, 콘도, 컨벤션센터, 스파, 상업시설 등 갖춘 스키 호텔&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중국 L그룹이 동해안권에 1400억 원 규모의 숙박시설를 비롯해 중국 S그룹 5000억 원을 비롯해 홍콩 A그룹이 1조원 규모의 대형 관광개발사업 등 중국계 자본 5~6곳이 강원도내 투자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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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