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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산업부)에서 주관한 '2015년 지자체 외국인 투자 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에 응모해 전국 최다인 3개 사업에 선정됐다.
8일 도에 따르면 올해 전국 11개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 신청이 있었으며 강원도는 이 중 가장 많은 4개의 사업을 신청해 3개 사업에 선정됐다.
상품화 지원사업은 산업부주관으로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유관기관에서 추진중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중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 상품화를 지원해 적극적인 외자유치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지자체 투자유치 대상 사업을 지자체와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및 시·군, 유관기관 단체가 공동으로 외자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의미의 국가차원 외자유치 프로젝트화 효과가 있다.
올해 지원사업은 산업부가 지난 2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발표했다. 강원도는 이번 결과로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단행한 지난 1월 조직개편 이후 첫 성과를 거뒀다.
도내 선정 사업은 춘천시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중국투자유치' 등 총 4개로 이 중 춘천시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중국투자유치, 철원군 첨단 나노기술 활용 철원 나노소재부품단지 외자유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북평지구 외자 유치(물류유통 및 첨단부품소재분야)의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앞으로 도와 시·군은 내달부터 10월까지 본 상품화 지원사업 용역을 거쳐 최종 상품화가 완료되면 코트라 및 시·군, 유관기관과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와 시·군의 해외 투자 유치 공동 노력에 더욱 매진하고 산업부와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강화를 통해 해외 투자유치에 총력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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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