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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우량기업-글로벌 외투기업 '마케팅 투자 협력'
작성일
2015.03.24
조회수
340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는 23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마케팅투자 협력 상담회를 개최했다.

도내 3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에 투자유치 및 외국시장 개척을 위해 일본 대형종합상사 한국지점인 한국이토추 등 글로벌 외투기업과 연계해 갭스(GAPS : 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사업의 하나로 시도했다.

갭스사업은 기술력은 있으나 자본과 국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과 자금 및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 기업을 연결해주는 외국인 투자유치사업이다.

도는 도내 우량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협업하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기업의 외국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고자 상담회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구매·투자정책 설명회와 일대 일 상담회로 진행했으며 한국이토추, 엠벤처투자, 트리니티 에퀴티 파트너스 등 유력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도내 기업들과 국외마케팅, 투자유치 등 여러 각도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KOTRA 국외마케팅 사업설명을 비롯해 이토추상사의 사업현황 및 전략 방향을 소개하고 도내 유망기업 30여개와 글로벌 외투기업 간 개별상담회를 별도로 진행하고 외국 마케팅 및 투자유치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기술력을 갖춘 도내 유망기업들이 대형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외국시장 개척 및 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경원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앞으로 글로벌 외투기업의 투자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면서 도내 제조업 및 의료기기, 바이오 등이 21세기 핵심기술을 확보해 세계화하는 산업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limb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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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