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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외 투자유치자문관, 본격 활동 나선다
작성일
2015.06.23
조회수
351

강원도가 국외 투자유치를 위한 자문단을 재구성하고 본격 외자유치 활동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도에 따르면 22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김미영 경제부지사 주제로 강원도 국외분과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식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외분과 투자유치자문관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 외자유치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도는 투자유치자문관을 국내와 국외 분과로 나누어 운영하며 국외 투자유치자문관의 경우 중화, 아시아, 미구주 등 대륙별 전문가를 위촉했다.

국외 투자유치자문관은 외국 투자기업 발굴, 외국 투자자 관련 정보 수집과 제공, 강원도 외국인 투자유치 사업 홍보 등 외국인 투자자 관련 자문 활동에 나선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철도, 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 투자자에 대한 부동산 투자이민제도 확대운영,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인허가 지원 TF팀 운영, 각종 인센티브 지급 등 투자유치 환경 개선으로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금까지 정동진 차이나드림시티, 래고랜드코리아, 해태가루비, 베름사, 아시모리 유치로 외자 8899억원을 유치했다.

현재 동해안지역 관광 리조트, 원주 문막 외국인투자지역 제조 투자 중이며 이밖에 외국인이 관심을 가질만한 도내 투자대상지를 발굴해 투자협의중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되는 국외 투자유치자문관의 해외 인맥과 정보를 적극 활용해 올해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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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