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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본격 조성…내달 1일 진입교량 기공
작성일
2015.07.03
조회수
190

테마파크 개장 전 2017년 완공…국비 등 896억원 투자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춘천 중도에 들어서는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도는 다음 달 1일 도심에서 레고랜드 테마파크로 가는 유일한 관문인 진입교량 건설 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레고랜드 진입교량은 춘천역이 있는 근화동에서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들어설 하중도 관광지를 최단거리로 연결, 차량과 관광객이 진입할 수 있는 편리한 관문 역할을 한다.

2017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국비 448억원 등 총 896억원을 투자한다.

총연장 1천58.5m, 폭 25m 4차로 규모로 건설한다.

서해대교와 이순신대교 등 특수교량부문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시공실적을 가진 국내 굴지의 건설사가 시공해 안전성과 독창적인 교량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근화동 인근 주민과 최문순 지사, 최동용 춘천시장, 각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하중도 일원 129만1천㎡에 테마파크와 호텔, 워터파크 등을 관광시설이 들어선다.

외국인 투자사인 영국의 멀린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투자금 1천억원을 포함, 총 5천11억원을 투자해 2017년 테마파크를 먼저 개장하고 2018년까지 나머지 관광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관광객 연간 200만명, 일자리 9천800개 창출, 지방세수 증대 연간 44억원 등 고부가가치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춘천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문화재 발굴 등 분쟁과 사업자 간 고소 공방 등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남아있어 사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도와 춘천시, 사업자 측은 레고랜드 진입교량 기공식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0월까지 2단계 문화재 발굴조사 및 테마파크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서경원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문화재 발굴 및 사업자 간 내분이 사업 추진과 공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조치하면서 진입교량 착공을 계기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춘천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limb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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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