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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로 오세요'…관광경기 회복 마케팅 집중
작성일
2015.07.15
조회수
195

14일, 수도권 BIG 캠페인·관광시장 현장 간담회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는 '강원관광 활성화 특별대책'을 마련,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침체한 관광경기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도와 시·군, 관계기관, 업체 등이 힘을 모은다.

도는 우선 9월 시장 회복세 전환, 10월 중 완전 회복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내 관광수요 확대 대책과 해외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마케팅에 집중한다.

우선 7∼8월에 지역 이벤트와 각종 페스티벌 66개를 집중하여 개최하기로 하고 축제당 1천만원을 지원한다.

대표 이벤트를 중점 육성하고 한국관광공사와 공조해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8∼9월 중 제1회 'Love in 속초 페스티벌'을 20일간 개최하기로 하고 국비 3억원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회복세가 뚜렷한 교육여행 유치도 확대한다.

올해 유치 목표를 애초 20만명에서 30만명으로 상향 조정하고, 9∼10월 가을 시즌에 대비해 7∼8월 중 전략적 유치 활동을 집중하여 전개한다.

5개 시·군이 함께하는 경춘선 '주말 특별관광열차'도 운영한다.

8월 말부터 매주 토요일 노량진∼춘천역 구간을 운행하며 춘천과 홍천, 화천, 양구, 인제 지역 테마·체험상품을 선보인다.

양양공항 활성화 및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 차원의 '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말 단체 34개 팀, 2천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초 '비행기 끌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20일께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약할 예정이다.

해외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특별 세일즈도 진행한다.

하반기 계획을 모두 앞당겨 7∼9월 중 집중하여 개최하고, 기존 사업예산을 대폭 조정해 시장 중심의 세일즈를 중점 추진한다.

신사임당의 삶을 재해석한 드라마를 활용해 도내 관광홍보에 나서기로 하고 8월 말 춘천에서 내외신기자 500여명을 초청, '사임당, the Her story' 제작 발표회를 개최한다.

주력시장인 일본과 중국, 할랄시장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대대적인 언론·여행사 팸투어를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재방문 유도를 위한 특별상품 기획 및 인센티브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동남아 시장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중단된 관광상품에 대한 보상(Reward)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특히 8월 말까지 단체와 업체별로 도 방문을 유도하는 도지사의 맞춤형 서한문을 발송하고, 주요 여행사 등에는 격려전화도 할 계획이다.

양양공항 취항 및 운항재개 시 경품행사 및 바우처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을 비롯해 메르스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17개 관광사업체에는 이차보전 지원한다.

운항중지 및 취항을 연기한 길상항공의 상하이(上海) 주 2회 운항과 진에어의 스자좡(石家莊) 등 10개 도시, 1일 2회 운항의 9월 1일 재개를 추진한다.

또 신규노선인 주 4회 중국 상하이 노선과 충칭(重慶) 등 20개 도시 1일 2회 운항도 각각 9월 1일과 8월 말 가시화 한다.

동해항 크루즈 취항 특별 세일즈도 시행한다.

올해 말과 내년 1월 초 상하이 CTS 인센티브 취항을 목표로 특화한 상품 중심의 마케팅에 나서는 한편 눈과 스키를 주제로 한 신규상품을 개발해 다음 달 중 CTS 관계자와 양해각서 협약을 하고 도 차원의 특별 세일즈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앞서 14일 '수도권 BIG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계기관·업계 합동대책회의와 주요 관광시장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 최문순 지사를 비롯해 18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강원관광협회, 리조트·외식업·숙박업계 관계자 등이 서울 광화문과 청계천 일원에서 '강원도로 갈래요' 구호를 외치며 관광객 유치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어 오후 3시 30분 강릉 선교장에서 관계기관·업체 합동대책회의를 열고, 오후 5시와 6시에는 속초 대포항과 관광수산시장에서 관광 활성화 대책 설명회 및 간담회를 진행한다.

도는 현장 간담회 등에서 논의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자 기존 사업예산을 조정해 16억원을 우선 집행하고, 국비 11억원을 확보해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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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