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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가 발굴, 적극 지원"
작성일
2015.08.20
조회수
326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강원 센터)는 10일 입주 기업과 첫 간담회를 열어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원센터는 이날 강원대 내 센터에서 한종호 센터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입주기업인 플러스메이의 이승재 대표는 "네이버의 빅데이터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화장품과 뷰티 정보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종호 센터장은 "강원 도내의 관계 기관과 협력해 창업가들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김상헌 대표이사는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네이버도 강원 창업 생태계 발굴을 돕고,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센터는 국내 빅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고자 지난 5월 출범했다.

출범 이후 80여 개 기업이 공모에 응모했고, 이 가운데 1차로 빅데이터와 헬스케어 분야 5개 기업이 선발돼 지난 7월 입주했다.

강원센터와 네이버는 센터 내 '원스톱 존'을 활용해 자금, 특허, 법률 지원, 시제품 제작 등의 투자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는 창업가들이 빅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창업과 관련한 방대한 빅데이터를 분석, 공개할 계획이다.

dmz@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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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