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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4일'6차산업' 한·중·일 심포지엄
작성일
2015.08.24
조회수
331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오는 24일 사북읍 정선랜드에서 정선군 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 17명, 중국 21명, 일본 12명 등 50명이 참석한 가우데 '정선군 발전, 농촌관광을 통한 6차 산업화에 길을 묻다'는 주제로 정선군과 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24일 강원대 신효중 교수의 기조강연인 '농촌관광을 통한 정선군 6차산업화의 진단과 전망'을 시작으로 일본 북해도 무장여자단기대 마츠키 야스시교수의 '일본의 6차 산업화의 특징과 성과', 중국 심양농대 마파왕교수의 '동기구조에 의한 향촌관광시장 세분화' 등 3개국 대표 강연이 실시된다.

또 3개국의 '농촌관광 연계 6차 산업화 사례 발표', '농촌관광을 통한 정선군 농업·농촌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 이어 25일에는 석탄유물보존회, 개미들마을, 화암동굴, 정선5일장 등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농촌관광을 기반으로 하는 정선군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한 일본 오사카 농산물 수입업체인 위즈프로듀스와 정선토마토 작목반(6개소)간 토마토 수출상담도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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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