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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업무협약…수소경제 활성화 기대
작성일
2020.06.16
조회수
296

수소 경제 (PG)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12일 동해시, 주식회사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심규언 동해시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동해 북평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 구축 등 도내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도는 작년 12월 국가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삼척 호산항 LNG 인수기지부터 동해시 북평산업단지까지 반경 20㎞ 이내 총사업비 2천350억원을 투자해 국내 유일의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 예비 타당성 심사를 받는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강원도형 수소경제 실현'과 '동북아시아 수소에너지 혁신 허브'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jle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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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