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invest Korea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박람회 추진센터가 15일 원주시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센터는 '글로벌 대표 경제 박람회 허브 육성'을 슬로건으로 박람회 준비와 개최는 물론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를 확대 지원한다.
특히 상시로 열리는 '온라인 GTI'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온라인 바이어 상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바이어 및 박람회 참가 기업 데이터베이스 관리, 박람회 연계 도내 제품 홍보 등을 담당한다.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2013년 동북아 시장 개척과 투자 유치를 위해 시작된 동북아시아 경제 한류 축제다.

지난해에는 박람회 기간 온라인 방문객 1천728만 명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판매액 13억8천만원, 온라인 수출 계약 추진액 3천억원, 국내 판매 계약 추진액 320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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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