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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과 경기 연천군이 22일 연천군청에서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원·경기 대표 접경지역인 두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연계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 정보 교환 및 발전을 위한 협력, 대표축제 참여 및 홍보 등에 힘쓰기로 했다.

세부 지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누그러진 뒤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이 그동안 각자 쌓아온 관광 산업 노하우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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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연합뉴스(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