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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관광산업 코로나19 저점 딛고 급반등
작성일
2021.05.12
조회수
255

'2021 상반기 대전·충청권 공공기관 합동 온라인 채용설명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 젊은 달 와이파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4월 한 달 관광객 수 지난해보다 50% 급증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을 찾는 관광객 수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말미암은 저점을 딛고 반등세에 돌입했다.

영월군 관광 동향 자료를 보면 관광객 수는 올해 들어 1월 4만여 명, 2월 7만6천여 명, 3월 5만9천여 명, 4월 10만여 명 등으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영월군의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발생으로 1월 12만5천여 명에서 2월 6만6천여 명, 3월 5만여 명으로 급감한 바 있다.

올해 4월 한 달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6만7천여 명과 비교해 50% 이상 급증한 것이다.

술 샘 박물관을 복합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해 2019년 6월 재개관한 젊은 달 와이파크는 올해 4월 개관 이후 한 달 최다 관람객인 2만680명을 기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12일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광 마케팅으로 지역 경기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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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