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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의암호에 휴양 마리나 시설 추진…민자 3천억 규모
작성일
2021.05.18
조회수
224


삼악산 정상에서 본 의암호 일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의암호 일대에 마리나 조성사업이 본격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춘천시에 따르면 약 3천억원 규모의 의암호 관광휴양 시설과 마리나 조성사업을 위해 20일 우선협상대상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사업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전액 민자로 추진된다.

삼천동 426번지 일대에 접안 등을 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과 관광휴양 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사업이다.

애초 2019년부터 국내 첫 내수면 마리나 사업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2년여간 공모가 무산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 1월 민간사업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돼 본격화되고 있다.

춘천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올해 준공 예정인 삼악산 로프웨이(케이블카)와 주변 중도에 조성 중인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함께 국내 최고의 관광인프라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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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