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9∼1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전국 지자체 대상 기초단체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관광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산업의 선제 대응'이라는 주제로 침체한 관광산업 업계 관계자를 위한 활발한 네트워킹과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타이틀 아래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 박람회'와 '아시아 스마트 관광 산업대전', 'KITS Travel Mart'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를 펼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 어워드'를 진행했으며, 원주시가 기초단체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원주시는 관광산업 발전에 다양한 정책 반영과 투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박람회 기간 우수한 관광산업에 대해 정책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혁신적인 홍보를 진행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관광박람회에는 국내 지자체 97개와 해외 14개 국, 일반 관광 콘텐츠 기업 및 단체 등 총 181개 기관, 기업, 단체에서 316개 부스를 설치하고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백연순 원주시 관광정책과장은 "원주시가 관광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인프라 구축에 큰 노력을 한 결과 상을 받게 됐다"며 "더욱 알찬 관광 정책을 통해 원주시가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을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kimy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1.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