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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3개 기업 2024년까지 태백 이전…투자협약
작성일
2022.01.21
조회수
209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18일 킥더허들, 용현비엠, 브이엠이코리아와 기업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투자협약을 했다.

킥더허들은 천연물 소재 식물성 유산균 제품 등을 개발한 헬스케어 상거래 기업이다.

용현비엠은 자동차 모터류 부품 및 산업용 밸브 등 친환경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기업이고, 브이엠이코리아는 토탈 이모빌리티 개발 및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12월 3회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최종선발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이들 기업은 2024년까지 태백에 연구소와 공장 등을 건립한다.

넥스트 유니콘은 강원랜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중장기 청년 기업 육성 프로젝트다.

강원 폐광지역으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총 21개의 청년·창업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태백시는 1·2회 대회 총 6개 기업 중 5개 기업에 이번 3회 대회에서 3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태백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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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