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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테크노밸리, 의료기기 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작성일
2022.11.14
조회수
221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독일 국제의료기기전시회·싱가포르 국제 뷰티 박람회 공동관 운영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원주 테크노벨리)가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원주 테크노벨리는 14∼17일 독일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2)와 16∼18일 세계 뷰티 박람회(Cosmoprof Asia 2022)에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4회를 맞는 독일 국제의료기기전시회는 세계 3천50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다.

이 전시장에서 바이어들의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메인 홀(Hall) 9(95㎡)와 10(60㎡)을 확보해 강원 공동관과 창업기업 공동관을 각각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국제 뷰티 박람회에도 강원공동관을 조성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1천여 개 업체와 1만5천여 명이 참관한다.

원주 테크노밸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려 의료기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원주 테크노밸리는 도내 의료기기 기업이 높은 전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업체별 홍보물 및 초청장을 만들어 해외바이어에게 배포하는 온라인 사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김광수 원주 테크노벨리 원장은 "세계적 불황 속에서도 의료기기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도내 기업 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테크노밸리가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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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