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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45억 투입해 한우 품질 경쟁력 키운다
작성일
2024.03.20
조회수
47


2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과 한우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한우 품질고급화사업 7개 분야에 45억 원을 투입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한우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45억원을 투입한다.

2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과 한우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한우 품질고급화사업 7개 분야에 45억 원을 투입한다.

이에, 우량 번식기반 조성을 통한 고급육 생산,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사업 등에 18억 원, 강원한우 산업기반 유지를 위한 인공수정 및 종축등록사업 등 기초개량사업에 27억 원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한우 사육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응하여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5500두와 암소검정 16,000두를 통해 암소능력평가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우량 암소집단을 조성한다.

또한, 유전능력 하위 20% 저능력암소 500두를 도태하고 14개월령 이하 저능력 미경산우 4,200두에 난소결찰 시술비용을 지원하여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해 한우 수급조절을 조절하는 동시에 강원 한우의 전체적인 유전자 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소비위축과 가격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자단체를 주축으로 온·오프라인 축산물 판매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농가에서는 한우시장 수급 안정화 시까지 수급조절을 위한 자율적 감축, 저능력 암소 도태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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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