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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공단지 도약의 날 개최…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작성일
2024.12.05
조회수
53
8개 농공단지에 360억원 투입해 복합문화센터 조성 중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가 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도와 강원농공단지협의회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최대식 농공단지연합회장,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진 사업 발표에 이어 농공단지에서 기업활동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인 시상식이 열렸다.
강원권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기업인 역량 강화 특강 등도 진행됐다.
도내에는 44개의 농공단지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원주 문막 농공단지는 반도체 소재 기업 2곳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고, 춘천 거두 농공단지에는 바이오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농공단지에도 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미래 첨단산업이 가동 중이라고 도는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에서는 8개 농공단지에 360억원을 투입해 복합문화센터를 짓고 있다"며 "강원도 산업의 핵심인 농공단지에 젊은 청년 기업가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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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