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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한전 '500㎸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상생협력
작성일
2025.02.06
조회수
64
강원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협의서 교환…상생협의체 통해 피해 최소화, 사후 관리 대책 마련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횡성군과 한국전력공사는 500㎸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에 따른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 협의서를 교환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된 인허가 사항 및 상생협력 지원 사업 관련 상호 협조 내용을 합의서에 담았다.
협의에 따라 횡성군과 한국전력공사는 송전선로 건설로 인한 환경 피해 예방과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며, 사후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상생협의체를 통해 횡성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향상과 환경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유은경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송전선로 건설로 인한 군경과마을 등 주민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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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