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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개평가서 'A등급' 획득
작성일
2025.08.21
조회수
48

지역 특화형 에너지 보급 전략 등 역량 입증…국비 확보 기대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횡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에(상위 10%)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1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 수요 반영, 에너지 자립 가능성,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횡성군은 지역 특화형 에너지 보급 전략과 탄탄한 추진 체계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A등급 선정으로 2026년 본 사업에 최대 15억원의 국비 확보 및 사업 규모 확대가 가능해 주택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복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탄소 저감, 지속가능 에너지 구축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추진한다.

한성현 군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신재생에너지 기반을 지속해 확대해 친환경 에너지 선도 지자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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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