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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케어-미래인재교육'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8~9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미래인재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무역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주제로는 ▲수출 아이템 분석 ▲해외시장 분석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해외 바이어 발굴 ▲창업경진대회 발표 준비 등이 다뤄졌다.

이론 학습과 멘토링을 병행해 참가자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제 사례 중심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 직후 10~11일 진행되는 창업경진대회에서는 바이오·헬스케어·ICT 분야 창업 10년 이내 연 매출 20억 이내의 센터 보육기업들을 대상으로 발표평가가 진행된다. 우수팀은 한국예탁결제원 상금 400만원과 싱가포르 SWITCH 박람회 참관, 현지 비즈니스 밋업·업무협약(MOU) 체결지원 등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며 "강원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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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