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홍천=뉴시스] 29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이날 홍천 북방면 중화계리 일원에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9일 홍천 북방면 중화계리 일원에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는 1233억 원이 투입되는 신종 감염병 대응 백신과 항체기반 치료제 산업육성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 시설·장비·기술·인력·정주 여건 등을 원스톱으로 통합 지원하는 클러스터다.
이번 준공식은 1단계 준공으로 면역항체, 중화항체, 감염병 대응 플랫폼 등 핵심 연구시설 3종 세트가 구축됐다.
2단계는 오는 2027년까지 비즈니스센터와 행복주택 등 기업지원시설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11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연내 4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도와 홍천군은 팬데믹 이후, 항체분야를 미래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집중 육성해 왔으며, 지난해 정부 국책과제인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도와 군 관계자, 도내외 산·학·연·병 주요 혁신기관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가 바이오특화단지로 함께 지정된 춘천과 천연물 바이오 강릉, 그린바이오 평창,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원주와 함께 강원도 바이오 산업 허브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