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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 차·AI 등으로 산업구조 전환 본격화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국비 10조원 시대를 연 가운데 첨단산업 분야에 1조 79억원을 투자한다.
9일 도에 따르면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AI(인공지능), 기후테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총 48개 사업, 국비 1천213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한 총사업비는 1조 79억원 규모다.
강원의 미래 산업전략이 국가 예산 체계 안에 본격적으로 반영됐다는 점에서 첨단산업 분야 국비 확보의 의미가 크다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전통산업 중심의 강원이 국가 첨단산업의 실행 거점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AI 사업의 경우 송기헌·박정하 등 원주권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산업별로 보면 반도체 산업에서는 7개 사업 국비 237억원을, 바이오헬스 산업은 19개 사업 국비 392억원, 미래차 산업은 7개 사업 국비 136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또 AI 산업은 5개 신규 사업을 포함해 11개 사업 국비 302억원을, 기후테크 산업은 4개 사업 146억원을 확보해 각각 AX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과 '미래 에너지 산업육성'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무엇보다 반도체 첨단세라믹 소재부품 공정 혁신기술 개발(강릉), 의료 반도체 실증 플랫폼 구축(원주), AI기반 당뇨병콩팥병 바이오마커 발굴 및 치료 기술 발굴(춘천) 등의 신규 사업의 국비 확보는 도내 첨단산업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러한 첨단산업 투자를 단발성 예산 확보가 아닌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조적 투자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대표 산업인 관광이나 농업에서 첨단산업으로 전환해 새로운 성장 사다리를 만드는 것이 도의 핵심 목표다.
박광용 도 산업국장은 "첨단산업은 더 이상 계획이나 미래형 구호가 아니라 실제 예산과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도를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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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