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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자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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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발전비전 [원주 Medical Valley]

원주권역의 지역개발 가능성에 비추어 향후 유망산업의 발전 추세를 수용할 수 있는 중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발전방안의 수립과 이에 따른 실천과제의 수립이 요구됨.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의료전자산업의 국내지원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 및 결집하는 원주지역의 이미지 구축이 필요함. 이는 원주지역의 이미지로서 첨단 의료전자산업의 집적지가 연상될 수 있는 로고활동을 조직적으로 추진하여 세계적인 의료전자산업 도시로 부각하기 위한 것임.
이러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 원주 Medical Valley](가칭) 의 이미지 구축을 제시함.
[원주 Medical Valley] 건설 구상은 무엇보다 원주권역에 지역혁신체제 기능을 보강함으로써 지역 내 지식의 창출 및 상호 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산업구조조정을 통하여 의료전자기기의 단순 생산기지로부터 이미지를 탈피하여 새로운 도약을 대비하는 것임.

선택산업의 집중육성 방안

의료전자산업의 특화품목 집중유치
수도권 기업에 대한 유치활동 강화
  • 이러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원주 Medical Valley](가칭)의 이미지 구축을 제시함.
  • 중앙정부의 지방이전 촉진제도를 최대한 활용하여 수도권 기업의 원주지역으로의 이전을 적극 추진함. 이를 위해 원주시와 강원도는 건교부의 [지방이전 종합지원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함.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외국인투자유치단](가칭) 의 설치 · 운영으로 외국인투자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산자부 · 재경부 · 강원도 · 인베스트코리아 (Invest KOREA) 등 유관기관과의 효과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임.
업종전환 및 생산기술 지원
원주지역에 있는 조립금속업계 및 기계장치업계 등을 대상으로 의료전자업종으로의 전환을 적극유도하고, 이에 필요한 자금 및 생산기술 등 을 지원할 필요가 있음.
의료전자기업의 집적화 단지 조성
의료전자산업의 육성에서 관련산업과 지원산업 등의 군집화를 형성하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전략이 필요함.
현 정부는 중점육성과제인 벤처기업 창업지원정책에 따라 원주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지역 등 전국에 창업보육센터 설립을 확대해 왔고, 여기에 예비창업자들이 대규모로 입주해 있음. 이들 기업은 대부분 1~2년 후면 창업보육 만기가 도래하여 새로운 입지시설에 정착해야 할 것임.
이를 위해 벤처기업 집적시설, 생산집적화 단지조성 등의 확충이 필요함. 의료전자업체 및 그 지원시설을 집중적으로 동일장소에 입주하게 함으로써 공동시설이용, 상호정보교환, 공동전시·판매 등을 통한 비용절감, 효율성 증대를 꾀할 수 있음.
이를 위해 우선 각 벤처기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이들의 졸업시기에 필요한 생산활동 공간을 산정하여 수용할 수 있는 벤처기업 집적시설 규모를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임.

지역혁신체제 구축

지역대학내 교수 및 연구원의 벤처기업 창업 활성화 유도
원주지역의 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기능 확충, 경제 주체간 네트워크 형성 등 기술혁신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혁신체제를 구축해야 함. 특히 원주지역은 대학교, 기업부설연구소 등 인력배출이 확대되고 있으나, 창업활성화 기능은 미흡하므로 이의 확충이 필요함.
교수 및 연구원은 현직에 있으면서 벤처기업의 대표자, 임·직원의 겸직, 휴직 등이 가능하고(3년), 실험실에서의 창업도 적극 권장하고 있으므로 교수들의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추진해야 할 것임.
창의적 아이디어를 토대로 한 의료전자 등 벤처기업 창업지원을 확대하고 대학 및 연구기관을 벤처창업 기지화로 조성할 필요성이 있음. 특히 대학교수 및 벤처기업가 등으로 의료전자 벤처기업 경영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벤처관련 종합적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임.
대학, 연구기관 등의 보유기술 및 해외 기술보유자의 벤처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개발, 창업준비 소요자금, 창업공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창업보육센터가 필요함.
창업펀드 조성
벤처자금 조달을 위해 원주 의료전자산업전문투자조합(가칭)을 설립·운영함. 이는 원주지역 기업에 창업자금의 공급을 확대하고, 대상기업의 담보 및 자금의 부담을 경감시키며,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임.
만약 원주시 자체에서 조합결성이 어렵다면, 이미 의료기기분야에 전문으로 투자하는 “무한메디칼벤처투자조합Ⅱ”이 서울에 결성되어 있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할 수도 있을 것임.
의료전자 기술인력 양성
원주지역의 의료전자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고난도의 기술을 통해 도입· 흡수하고 자체개발능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인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됨.
이를 위해 의료전자기술교육센터(가칭) 설립을 통해 의료전자관련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현장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기술 및 연구인력을 재교육할 수 있을 것임.
의료전자관련 공공기관의 분소 설치
원주지역 기업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의료전자산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공공기관의 원주지역 분소 설치 또는 이전을 요청할 필요성이 있음. 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식품의약품안정청 등 국책기관의 분소를 설치하여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도모해야 할 것임.

인프라구축 방안

투자유치를 위한 원주 이미지 제고
원주 지방산업단지의 이미지로서 첨단 의료전자기술의 집적지가 연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미지 제고활동을 조직적으로 추진하고, 또한 이를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함.
이를 위해서는 국제의료기기쇼 등의 이벤트사업를 통해 구축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강하게 전달하는 방법도 필요함.
지속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다양한 매체(TV, 라디오, 신문, 잡지, 자체홍보물 등)를 통한 홍보·광고, 상설 의료전자 전시관구축, 사이버엑스포(또는 사이버전시관) 운영, 국제 의료전자쇼 개최, 자연관광과 산업광관 사업의 연계 강화, 홍보전담 조직 설치 등임.
초고속정보통신망 및 전자상거래 구축 지원
전자상거래 구축에는 기본적으로 초고속통신망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는 정보통신부의 협력을 촉구해야 할 것임.
이를 바탕으로 전자상거래 구축은 의료전자제조업의 설계, 조달, 생산, 물류 등 산업의 구조적 취약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제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
산업자원부에서는 이미 추진하고 있는 “전자산업CALS/EC사업”에 의료전자기기를 2000년 상반기부터 추가품목으로 지정하여 기업간 전자상거래(B2B)를 추진할 계획임.
따라서 원주지역의 전자상거래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산자부의 협력을 적극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