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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해 해외건설 700억弗 수주지원 시동
작성일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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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부 쿠웨이트·카타르 시장 공략…수주지원단 파견

정부가 올해 해외건설 수주 700억달러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연초부터 수주 지원에 시동을 걸었다.

   국토해양부는 12일부터 18일까지 4박7일간 올해부터 공사 발주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쿠웨이트와 카타르에 한만희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지원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주지원단에는 국토부외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교통연구원, 철도시설공단, 인천공항공사, 현대건설[000720], 삼성물산[000830], 대우건설[047040] 등 총 9개 공공기관과 민간 건설사가 참여했다.

   한 차관을 비롯한 대표단은 쿠웨이트에 열리는 제4차 한-쿠웨이트 건설협력위원회에 참석해 양국간의 포괄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공공사업부장관, 교통주택부장관, PTB(민자사업청)청장 등과 만나 우리 기업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쿠웨이트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부비얀섬 3단계 개발(20억달러), 메트로사업(220억달러), 움 알 하이만 하수도 사업(12억달러), 국제공항 제2터미널(10억달러) 등 70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공사 발주가 예정돼 있다.

   카타르에서는 도시계획부장관, 공공사업청장, 철도공사사장 등을 잇달아 면담하고 연내 입찰이 예상되는 카타르메트로(140억달러), 도하베이크로싱(60억달러 해상교량), 폐수 처리망 사업(27억달러) 등의 수주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카타르는 2022 월드컵 유치 이후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면서 내년까지 300억달러, 월드컵 개최시까지 약 1천억달러 규모의 공사 발주가 예상되는 큰 시장이다.

   한만희 1차관은 "중동국가의 공사를 수주함에 있어 정부간 파트너십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의 수주 확대를 위해 중동국가와 우리 정부간의 협력채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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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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