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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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의 산업강점에 기반한 특화산업을 육성하여 전 국토에 균형된 첨단산업 생산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금번 국가산단 후보지는 지역에서 스스로 비교우위 분야를 선택하여 산업 수요와 입지를 제안하였으며, 중앙은 국가전략산업 연관성과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반도체·미래차·우주·원전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총 4,076만㎡(약 1,200만평) 규모의 15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 투자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내용
- 경기 : 용인시스템반도체 면적 710만㎡, 중점산업 반도체
- 강원 : 강릉 천연물 바이오 면적 93만㎡, 중점산업 천연물바이오
- 대전 : 나노ㆍ반도체 면적 530만㎡, 중점산업 나노ㆍ반도체, 우주항공
- 경북 : 안동바이오생명 면적 132만㎡, 중점산업 바이오의역(백신,HEMP)
- 경북 : 경주 SMR(혁신원자력) 면적 150만㎡, 중점산업 소형모듈원전(SMR)
- 경북 : 울진 원자력수소 면적 158만㎡, 중점산업 원정 활용 수소
- 충청 : 천안 미래모빌리티 면적 417만㎡, 중점산업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 충청 : 오송 철도클러스터 면적 99만㎡, 중점산업 철도
- 충청 :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면적 236만㎡, 중점산업 수소ㆍ미래차, 2차전지 등
- 대구 : 미래 스마트기술 면적 329만㎡, 중점산업 미래자동차ㆍ로봇
- 광주 : 미래자동차 면적 338만㎡, 중점산업 미래차 핵심부품
- 경남 : 창원 방위ㆍ원자력 융합 면적 339만㎡, 중점산업 방위, 원자력
- 전북 : 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 2단계 면적 207만㎡, 중점산업 식품(푸드테크)
- 전북 : 완주 수소특화 면적 165만㎡, 중점산업 수소저장ㆍ활용제조업
- 전남 : 고흥 우주발사체 면적 173만㎡, 중점산업 우주발사체
- 총 15개소, 4,076만㎡
이번에 조성되는 국가산단은 지역에서 첨단산업 육성을 주도하고 중앙은 지역의 계획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여 진정한 지방발전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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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지방 국가산단 지정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개발제한구역 관련 규제도 적극 완화하여 산업단지 지정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첨단산업이 지역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후보지 및 인근 거점을 대상으로 도심융합특구(국토부), 국가첨단전략산업⸱소부장특화단지(산업부), 스마트혁신지구*(중기부) 등을 비수도권 중심으로 지정하여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 (지정혜택) 낙후지역내 스마트사무공간 등 구축 지원 / ’23년 약 4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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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과 달리 단순한 제조⸱생산 거점이 아닌 기술개발, 실증, 유통 등이 포함된 산업 전주기 여건을 조성하고, 후보지 인근의 산업 거점(기존 산단, 중간지원기관 등)과 연계하여 완결된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지역의 첨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계약학과 확대, 특성화 대학(원), 창업중심대학* 지정, 마이스터고 지원방안 발굴 등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우수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 (지정혜택) 사업화자금(최대1~3억원)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지원
- 아울러,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신속한 산단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사전협의, 신속예타 등을 통해 적기 개발을 추진하고, 기업이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첨단산업벨트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등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근로⸱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청년이 선호하고 근로자가 편안한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국가산업단지 조성전략 비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