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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 시장과 기술 선도 내용닫기
    한국,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 시장과 기술 선도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정보를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화면으로 구현하는 영상표시장치(패널)로 산업의 “눈” 역할을 수행한다.
    디스플레이는 한국이 2004년부터 17년간 세계 1위를 유지해 온 산업으로, 특히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OLED분야에서 한국은 세계시장 점유율 81.3% (‘22년)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 롤러블 TV, 폴더블 OLED를 선보이며 OLED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의 OLED 생산 기술력은 경쟁국보다 3~5년 앞서 있으며 중소형 OLED는 경쟁국에서 일부 생산하나,
    대형 OLED는 한국이 독점 생산 중이다.
    1990년대에 일본의 LCD 투자를 시작으로 동북아 4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에서 생산을 담당하던 디스플레이는
    최근 한국과 중국 등 2개 국가가 주로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LCD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주도하던 중국은 ‘21년부터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국가로 부상했으며,
    한국은 모바일·TV 뿐만 아니라 IT 등 주력 가전제품에 빠르게 채용되고 있는 OLED의 생산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LCD 생산을 축소하며
    OLED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국가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22년)"
    디스플레이 전체 - 한국 36.9%, 중국 42.5%, 대만 18.2%, 일본 2.1% / OLED - 한국 81.3%, 중국 17.9% / LCD - 한국 13.5%, 중국 55.5%, 대만 27.6%, 일본 2.9% 이미지 크게보기
    ※ 출저 : KDIA OMDA
  • 혁신기술로 새로운 융복합 시장 창출 내용닫기
    혁신기술로 새로운 융복합 시장 창출
    한국은 Foldable, Rollable, Stretchable 등 디자인 제약이 없는 가변형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홀로그램과 같은 공간표시 디스플레이, 투명 OLED 등 기술 개발을 통해 가상현실, 자동차, 항공기, 건축, 의료, 인테리어 등 새로운 수요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21년 세계 최초로 QD 디스플레이 제품 양산에 성공한 한국은 OLED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마이크로 LED, AR・VR용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분야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은 대형 OLED・퀀텀닷(QD) 분야에 2026년까지 62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모바일과 TV에 이어 노트북・태블릿 등 IT용 OLED 제품을 생산하면서 한국은 OLED를 포함한 차세대 기술 트렌드를 지속 주도할 전망이다.
    혁신기술로 새로운 융복합 시장 창출 이미지 이미지 크게보기
  • 안정적인 한국 디스플레이산업 생태계 내용열기
    안정적인 한국 디스플레이산업 생태계
    한국 디스플레이산업은 일찍이 국내 패널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와 소부장 기업간
    유기적인 산업생태계 및 수출 주도형 글로벌 공급망이 구축되어 있다.
    대규모 설비투자를 주도하는 2개의 패널기업과 소재, 부품, 장비를 생산하는 약 1,290여개의 중소, 중견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널기술 성장과 함께 국내 소부장 기업의 국산화는 65% 수준이며,
    미국, 일본, EU 국가의 기업이 패널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와 핵심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OLED 투자 확대 속에서 디스플레이 국내 생산은 76.3조원으로 GDP의 4.3%(‘21), 총 수출은 211억불로 국가수출의 3.1%(‘22), 시설투자 및 고용은 각각 제조업의 12.4%(‘22), 2.1%(‘21)로 한국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국 제조업 內 기계산업 (2021년 기준)"
    하단에 내용 참고바랍니다.
    • GDP 4.3 %(‘21년 76.3조원) - ※ 출처 : 통계청
    • 수출 3.1 %(‘22년 211억불) - ※ 출처 : KITA
    • 시설투자 12.4 %(‘22년 16.7조원) - ※ 출처 : 산업은행
    • 고용 2.1 %(‘21년 8.7만명) - ※ 출처 : 통계청
    이미지 크게보기
    수출구조는 디스플레이 모듈공장과 TV, 휴대폰 등 세트기업이 위치한 베트남(58%)과 중국(34%)으로 대부분 수출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수출 내 OLED 비중이 72%(‘22)로 매년 증가하면서 고부가가치 수출구조로 전환 중이다.
    "디스플레이 수출 구조(비율)"
    하단에 내용 참고바랍니다.
    디스플레이 수출 내 OLED 비중 72%(‘22)
    • 생산
    • 수출
    • 베트남 58%, 중국 34%
    이미지 크게보기
  • 외투기업의 한국 진출 사례 내용닫기
    외투기업의 한국 진출 사례
    2000년 이후 한국 패널기업이 성장하면서 국내 기반이 취약한 부품소재와 장비 분야의 해외 기업이 대거 한국에 진출했다.
    액정, 글라스, 필름 등을 생산하는 부품소재기업 대부분은 한국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장비기업은 한국에서 생산하는 기업과 설치, 수리, 교환 등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단에 내용 참고바랍니다.
    • 동우화인켐
      • 동우화인켐은 일본의 스미토모화학 기술을 기반으로 1991년 한국에 진출하였으며, 한국 디스플레이기업에 포토레지스트, 터치센서 패널 등 핵심 소재를 공급중이다.
      • 평택, 익산, 삼기에 3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과 익산에 기술연구소까지 설립하면서 Flexible 소재 등 차세대 화학소재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 2021년 매출은 2조 9,496억원이며, 종사자는 약 2,660명이다.
    • 코닝정밀소재
      • 코닝정밀소재는 1995년에 삼성과 코닝의 합작으로 한국에 설립되었으며, LCD 생산의 핵심소재인 글라스를 한국기업에 공급중이다.
      • 1996년 구미사업장에서 첫 제품을 생산한 이후, 2002년에는 천안사업장까지 준공하여 사업장을 확장시켜 나갔다.
      • 또한 한국공장에서 생산된 LCD용 글라스를 중국에도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 금액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 2022년 매출은 1조 4,676억원이며, 종사자는 약 2,580명이다.
    • 알박
      • 한국 알박은 일본 알박이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1995년 한국에 한국알박을 설립했으며 평택, 현곡에 장비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 21년에는 경기도 성남에 신규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통해 차세대 장비 및 공정기술 연구개발을 진행예정이다.
      • 식각기, 증착기, 진공 장비 등을 한국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22년 기준 종사자는 약 553명이다.
      • 이 외에 피에스테크놀러지, 한국 알박 크라이오 등 자회사도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이미지 크게보기
  • 투자 촉진을 위한 R&D 및 시설투자 세액 공제 지원 강화 내용열기
    투자 촉진을 위한 R&D 및 시설투자 세액 공제 지원 강화
    한국정부는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ㆍ인력개발비 및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등의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OLED, QD(Quantum Dot), 마이크로 LED 패널기술과 관련 소부장 기술 등 5개기술에 대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여
    시설투자 시 대ㆍ중견기업은 15%, 중소기업은 25% 법인세 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23년에 투자한 금액이 직전 3년 평균 투자액보다 많을 경우 차액의 10%를 추가 공제받을 수 있다.
    AMOLED, 마이크로 LED, QD 등 신성장원천기술로 지정된 7개 기술 관련 R&D와 시설투자가 진행되면
    투자금의 일부를 세액공제 해 주고 있다.
    패널뿐만 아니라 관련 소재, 부품, 장비 모두 해당되기 때문에 중소중견기업에서도 많이 활용을 하고 있는 제도 중의 하나이다.
    "세액공제 대상기술"
    세액공제 대상기술 표로 구분, 세액공제 대상기술 정보제공
    구분 세액공제 대상기술
    국가전략기술 세액 공제 대상 기술 1 AMOLED 패널 설계·제조·공정·모듈·구동 기술
    2 친환경 QD 소재 적용 디스플레이 패널 설계·제조·공정·모듈·구동 기술
    3 Micro LED 디스플레이 패널 설계·제조·공정·모듈·구동 기술
    4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용 증착·코팅 소재 기술
    5 디스플레이 TFT 형성 장비 및 부품 기술
    신성장 원천기술 세액 공제 대상 기술 1 9인치 이상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AMOLED) 패널 기능개선 및 부품ㆍ소재ㆍ장비 제조 기술
    2 대기압 플라즈마 식각 장비 기술
    3 플렉서블디스플레이 패널ㆍ부품ㆍ소재ㆍ장비 제조 기술
    4 차세대 차량용디스플레이 패널ㆍ부품ㆍ소재ㆍ장비 제조 기술
    5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패널ㆍ부품ㆍ소재ㆍ장비 제조 기술
    6 VRㆍARㆍMR용 디스플레이 패널ㆍ부품ㆍ소재ㆍ장비 제조 기술
    7 친환경 QD(Quantum Dot) 나노 소재 적용 디스플레이 패널ㆍ부품ㆍ소재ㆍ장비 제조 기술
    "세액공제 대상 및 공제율"
    세액공제 대상 및 공제율 표로 구분, R&D, 공제율, 증가분 정보제공
    구분 R&D 공제율 증가분
    중견 중소
    R&D(연구·개발비) 일반 2% 8% 25% -
    신성장‧원천기술 20~30% 30~40%
    국가전략기술 30~40% 40~50%
    설비투자 일반 3% 7% 12% +10%
    신성장‧원천기술 6% 10% 18%
    국가전략기술 15% 15% 25%
  • 공급망 안전화를 위한 할당관세 지원 내용닫기
    공급망 안전화를 위한 할당관세 지원
    한국정부는 산업경쟁력 강화 및 물자수급 원활화 등을 위해 할당관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할당관세는 가격안정, 수급원활 등을 위하여 기본관세율에 40%p 범위의 율(率)을 인하하여 한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탄력관세제도이다.
    6개월 또는 1년마다 수요조사를 통해 할당관세 대상 품목을 선정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산업도 패널 생산에 필요한 제조장비 및 소재, 부품에 대해 할당관세를 지원받고 있다.
    수입하는 제조장비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 받아왔으나, ITA 확대 협정에 디스플레이 제조장비가 포함됨에 따라
    최근에는 제조장비가 아닌 소재 분야에서 할당관세를 적용 받고 있다.
    2023년에는 감속기에 대해 수입시 무관세로 수입하는 할당관세 대상 품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매년 수요조사의 심사를 거쳐 품목이 선정되기 때문에 수입 예정인 품목에 대해서는 미리 할당관세 신청이 필요하다.
    공급망 안전화를 위한 할당관세 지원 이미지 이미지 크게보기
  •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현황 내용열기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현황
    한국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지역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충남 아산과 LG디스플레이가 위치한 경기 파주를 중심으로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다.
    충남 아산ㆍ탕정은 디스플레이센터 등 지자체의 지원과 10개 이상의 대학이 입지하는 등 우수 연구개발 기반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KTX역이 있어 여러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수출입을 위한 평택항이 30km의 가깝게 위치해 있어 물류비 절감도 가능하다.
    파주에는 항만과 공항이 인근에 위치하여 생산품의 90% 이상 수출 가능하며,
    수도권과 인접하여 수도권 대학의 고급인력 공급이 가능하고 근접 대학과의 협약 및 특성화 고등학교 지정 등 지역內 인력 공급도 원활한 편이다.
    "주요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지리적 현황"
    주요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지리적 현황 표로 구분, 파주, 충남 정보제공
    구분 파주 충남
    인천공항간 거리 50km 164km
    항구 50km (인천) 30km (평택, 당진)
    서울 35km 85km
    서울역 60분 (자동차, 철도) 34분 (KTX), 90분 (자동차)
    용수 팔당댐 대청댐
    인근 도시 일산 천안 아산
    ※ 자료협조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디스플레이 산업 클러스터 지리적 현황"
    하단에 내용 참고바랍니다.
    LG디스플레이 - 경기 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 장비기업 : 탑엔지니어링, 야스, 인베니아 外다수
    • 소재기업 : LG화학, LG이노텍 外 다수
    삼성디스플레이 - 충남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 장비기업 : SFA, 세메스, 디이엔티, H&이루자 外 다수
    • 소재기업 : 덕산네오룩스, 미래나노텍, 코닝정밀소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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